제50회 여주시의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여주시의회
일시 : 2021년 03월 16일(화)
(10시00분 개식)
○의사팀장 서호석
의사팀장 서호석입니다.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50회 여주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앞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국기에 대한 경례)
바로!
(바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애국가 제창은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일동 묵념)
바로!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박시선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의사팀장 서호석입니다.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50회 여주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앞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국기에 대한 경례)
바로!
(바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애국가 제창은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일동 묵념)
바로!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박시선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의장 박시선
존경하는 12만 여주시민 여러분!
지역 현안과 민원 해결을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계신 동료의원 여러분!
『사람중심 행복여주』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이항진 시장님과 1천여 공직자 여러분!
정론직필을 위해 애쓰시는 언론인 여러분!
『소통과 혁신의 여주시의회』 의장 박시선입니다.
오늘 2021년 들어 첫 번째로 제50회 임시회를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새해 첫 임시회를 맞으면서 1년이 넘게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더욱 고되게 느껴집니다.
지난 1년 우리의 일상엔 많은 변화가 있었고 그로 인한 고통은 가중되어 왔습니다.
지난 2일부터 우리나라에서도 전국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것이 위로와 희망이 됩니다. 요양병원과 노인요양시설, 의료종사자분들에 우선 접종하고 점차적으로 확대하여 연내에 전 국민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정부는 11월까지 집단면역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각 지자체들은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방역에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백신접종과 함께 머지않아 팬데믹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해보게 됩니다.
여주시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신속 PCR을 도입하여 집단감염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여주시민의 안전을 위해 방역의 현장에서 고생하고 계신 모든 의료진과 공직자, 자원봉사자 및 모든 관계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여주시의회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개인위생관리와 검사를 철저히 해주시고, 지역사회 감염 방지에 더욱 더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지금 무엇보다 심각한 문제는 코로나 19의 여파로 인한 경제적 타격과 이에 따른 국민들의 고통이라고 생각합니다. 백신보급계획을 좀 더 서둘렀더라면 좋았을 것이라는 아쉬움이 큽니다. 정부가 막대한 예산을 편성하여 4차 재난지원금 지급 등 지원정책을 내놓고 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일상이 회복되지 않는 한 한계가 있습니다. 충분한 민생안정에는 역부족일 것입니다.
우리 여주시 자체적으로도 시민들의 민생안정을 위해 필요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지원방안을 적극적으로 강구하여야 할 것입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코로나19가 엄중한 상황이지만, 일상이 무너져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상황이 어려울수록 의연하게 대처해야 합니다.
『논어』에 나오는 군자고궁(君子固窮)은 “군자는 어려울수록 더욱 단단해지는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위기는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이 위기를 고난과 역경으로만 바라볼 것이 아니라 강하고 단단해지는 계기로 삼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군자고궁은 위기 상황에서 진정한 지도자의 역량이 빛난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지도자가 위기를 맞아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상황은 완전히 달라지게 됩니다.
위기를 맞은 지도자의 자질은 냉철한 현실파악, 현명한 판단과 분명한 입장표명, 그리고 강력한 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장님과 공직자들이 때로는 시민의 공복으로서, 때로는 선의의 청지기로서, 그리고 동반자적 지도자로서의 역량을 시의적절하게 발휘해 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모든 여주시민들과 의료진, 공직자들이 일치단결하여 연대와 협력을 구축한다면 오늘의 역경을 이겨내고 더 나은 내일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본격적인 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한 해의 농사계획과 준비에 바쁜 시기입니다.
준비가 잘 되어야 가을에 풍요로운 결실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여주시 집행부도 올해 수립된 사업계획에 따라 준비를 잘 하시고, 시민을 위해 좋은 성과 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소통과 혁신의 우리 여주시의회도 시민의 목소리를 의정에 담고, 시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다양한 정책개발에 모든 노력을 경주하도록 하겠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이번 회기에는 조례안 및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 2021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심의와 2020년도 결산검사 위원 선임 등의 안건이 심의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정책의 추진배경과 목적, 효과성과 효율성 등을 충분히 검토하여 꼼꼼한 심사가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특히,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행정사무감사 계획을 철저히 수립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또 집행부에서는 의원님들의 원활한 심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고, 행정사무감사 자료준비에도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랍니다.
일교차가 큰 계절 건강에 유의하시고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평안과 행운이 함께하시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12만 여주시민 여러분!
지역 현안과 민원 해결을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계신 동료의원 여러분!
『사람중심 행복여주』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이항진 시장님과 1천여 공직자 여러분!
정론직필을 위해 애쓰시는 언론인 여러분!
『소통과 혁신의 여주시의회』 의장 박시선입니다.
오늘 2021년 들어 첫 번째로 제50회 임시회를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새해 첫 임시회를 맞으면서 1년이 넘게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더욱 고되게 느껴집니다.
지난 1년 우리의 일상엔 많은 변화가 있었고 그로 인한 고통은 가중되어 왔습니다.
지난 2일부터 우리나라에서도 전국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것이 위로와 희망이 됩니다. 요양병원과 노인요양시설, 의료종사자분들에 우선 접종하고 점차적으로 확대하여 연내에 전 국민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정부는 11월까지 집단면역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각 지자체들은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방역에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백신접종과 함께 머지않아 팬데믹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해보게 됩니다.
여주시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신속 PCR을 도입하여 집단감염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여주시민의 안전을 위해 방역의 현장에서 고생하고 계신 모든 의료진과 공직자, 자원봉사자 및 모든 관계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여주시의회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개인위생관리와 검사를 철저히 해주시고, 지역사회 감염 방지에 더욱 더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지금 무엇보다 심각한 문제는 코로나 19의 여파로 인한 경제적 타격과 이에 따른 국민들의 고통이라고 생각합니다. 백신보급계획을 좀 더 서둘렀더라면 좋았을 것이라는 아쉬움이 큽니다. 정부가 막대한 예산을 편성하여 4차 재난지원금 지급 등 지원정책을 내놓고 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일상이 회복되지 않는 한 한계가 있습니다. 충분한 민생안정에는 역부족일 것입니다.
우리 여주시 자체적으로도 시민들의 민생안정을 위해 필요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지원방안을 적극적으로 강구하여야 할 것입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코로나19가 엄중한 상황이지만, 일상이 무너져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상황이 어려울수록 의연하게 대처해야 합니다.
『논어』에 나오는 군자고궁(君子固窮)은 “군자는 어려울수록 더욱 단단해지는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위기는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이 위기를 고난과 역경으로만 바라볼 것이 아니라 강하고 단단해지는 계기로 삼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군자고궁은 위기 상황에서 진정한 지도자의 역량이 빛난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지도자가 위기를 맞아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상황은 완전히 달라지게 됩니다.
위기를 맞은 지도자의 자질은 냉철한 현실파악, 현명한 판단과 분명한 입장표명, 그리고 강력한 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장님과 공직자들이 때로는 시민의 공복으로서, 때로는 선의의 청지기로서, 그리고 동반자적 지도자로서의 역량을 시의적절하게 발휘해 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모든 여주시민들과 의료진, 공직자들이 일치단결하여 연대와 협력을 구축한다면 오늘의 역경을 이겨내고 더 나은 내일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본격적인 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한 해의 농사계획과 준비에 바쁜 시기입니다.
준비가 잘 되어야 가을에 풍요로운 결실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여주시 집행부도 올해 수립된 사업계획에 따라 준비를 잘 하시고, 시민을 위해 좋은 성과 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소통과 혁신의 우리 여주시의회도 시민의 목소리를 의정에 담고, 시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다양한 정책개발에 모든 노력을 경주하도록 하겠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이번 회기에는 조례안 및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 2021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심의와 2020년도 결산검사 위원 선임 등의 안건이 심의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정책의 추진배경과 목적, 효과성과 효율성 등을 충분히 검토하여 꼼꼼한 심사가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특히,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행정사무감사 계획을 철저히 수립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또 집행부에서는 의원님들의 원활한 심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고, 행정사무감사 자료준비에도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랍니다.
일교차가 큰 계절 건강에 유의하시고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평안과 행운이 함께하시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서호석
이어서, 이항진 시장님 나오셔서 인사말씀을 하시겠습니다.
이어서, 이항진 시장님 나오셔서 인사말씀을 하시겠습니다.
○시장 이항진
사랑하고 존경하는 12만 여주시민 여러분!
박시선 의장님과 의원 여러분!
정론직필의 언론인 여러분!
여주시장 이항진입니다.
신축년(辛丑年) 흰 소의 해를 맞아 처음으로 개최하는 제50회 여주시의회 임시회를 통해 인사드리겠습니다.
방금 전 저는 정세균 총리님 주재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하였습니다.
이에 대하여 잠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방정부 수장이 참석한 첫 회의였습니다.
여주시에서 실시하고 있는 신속PCR과 최근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 대하여 몇 가지 말씀을 올렸습니다.
그 대부분의 내용은 중앙에서 실시하고 있는 재난안전대책에서 중앙에서 일괄적으로 실시하는 문제점에 대하여 지적하고 중앙과 지방이 함께 협력할 수 있는 통합기구에 대하여 제안하였습니다.
안타깝게도 어제는 인근 초등학교 학생 2명이 양성자로 되었고, 그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하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런 문제에 대하여는 어제 전격 방문하신 이재정 경기도교육감님께도 말씀을 드렸고, 그 문제 대책에 대하여도 논의하였습니다.
따라서 여주시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여주를 만들기 위해서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씀을 드립니다.
이 점에 대하여 의원님들께서 혹시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연락주시면 신속PCR과 관련된, 또는 여주시가 실시하고 있는 여러 가지 대책에 대하여 자세하게 말씀드리겠다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해 1월 20일, 국내 첫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한 이래 1년 2개월이 지났습니다.
2021년 3월 16일 현재 여주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45명입니다. 이중 195명이 퇴원하였습니다.
국가 방침에 따라 여주시도 지난 3일 여주소방서 1차 대응요원 접종을 시작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1차 우선접종대상자는 65세 미만 요양병원 및 요양원 대상자,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및
보건의료인분들입니다.
여주시는 11월까지 시민의 70%의 접종을 목표로 정부 우선순위에 따라 안전하고 신속하게 백신 접종을 해나가겠습니다.
일상 회복이 멀지 않았다는 희망을 가지고 백신 접종을 시작한 만큼 방역에도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백신 접종,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및 5인 이상 집합금지가 지속되고 있지만, 확진자 수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여주시에서도 외국인 가족과 외국인들이 근무하는 사업장에 집단 감염이 발생하였습니다.
방금 말씀드렸다시피 관내 초등학교 학생 2명이 확진되는 일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살펴보니 인근 시·군을 비롯해 다양한 경로로 감염경로가 확인되고 있고, 여주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안타깝게도 당분간 증가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인 감염은 어쩔 수 없다 하더라도 집단 감염은 막아야 한다라고 생각합니다.
여주시는 전국 최초로 지난해 12월 23일부터 신속PCR 검사를 도입·시행하고 있습니다.
신속PCR검사는 코로나19 진단법이지 백신이 아닙니다.
그렇지만, 주기적인 진단 검사, 집단검사로 지역 내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을 수 있습니다.
신속PCR검사는 일반PCR검사만큼 정확도가 높지만 검사 결과는 1∼2시간 이내에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신속PCR검사를 통해 물류센터, 아웃렛, 종교시설, 대중교통 관련 무증상 감염자를 조기에 찾아내면서 대규모 집단감염을 차단할 수 있었습니다.
신속PCR검사를 받은 상인 분들과 상점에 안심존 스티커를 배부해 안심하고 장을 볼 수 있는 5일장을 열었습니다.
검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협조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러한 여주시의 선제적 조치는 정부와 타 지자체에 모범이 되고 있습니다.
서울 송파구, 강원도의 원주시, 전라도 광주시 광산구청 등 다수의 지자체에서 신속PCR 도입을 검토 중에 있습니다.
서울대학교에서도 신속PCR검사를 통한 안심 캠퍼스 조성을 곧 시행할 예정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신속PCR검사를 활용해 K-POP 공연을 재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여주시는 관내 사업장과 시설에 대해 신속PCR검사를 집중 시행해 집단 감염 발생 차단에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백신 접종이 진행되고 있지만 시민 여러분께서는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5인 이상 집합금지 등 정부의 방역수칙 또한 반드시 준수해주시길 바랍니다.
여기서 잠시 코로나19에 대한 제 개인적인 전망을 말씀드리면, 전 세계적으로 4개의 백신이 있는데 영국 발, 남아공 발, 미국 뉴욕 발 등 지금까지 확인된 변이 바이러스는 한 5가지 종류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를 살펴보니 작년 9월에서 12월에 발생한 변이 바이러스가 이제 데이터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변이는 증가하고 있지만 그에 대한 대응은 매우 뒤늦게 되고 있다라는 말씀이고요. 설령 백신을 전 국민이 맞는다 하더라도 마스크를 벗는 환경은 거의 어렵지 않느냐라는 것이 세계적인 전문가들의 일관된 주장입니다.
이에 따르면, 여주시의 코로나19에 대한 대응은 올해 끝나는 것이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따라서 여주시 행정 내용은 코로나19에 대한 집중대응이 우선될 수밖에 없고, 이에 대한 피로감이 여주시 전체에 퍼지고 있어 이 또한 대책을 강구해야 된다라고 싶습니다.
이 문제에 대하여는 이 자리에 앉아 계시는 우리 부서장님들은 더욱 철저하게 각 부서에서 어떠한 일을 해야 할 것인지를 명확하게 이해하시고 새로운 대책을 강구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제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시기를 지나가고 있지만 박시선 의장님과 의원님, 그리고 여주시민이 일치단결한 대응은 반드시 코로나를 이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여주시의회와 함께 여주시는 반드시 이 위기를 극복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임시회를 통해서 말씀해주신 내용을 잘 경청하고 구체적인 대안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12만 여주시민 여러분!
박시선 의장님과 의원 여러분!
정론직필의 언론인 여러분!
여주시장 이항진입니다.
신축년(辛丑年) 흰 소의 해를 맞아 처음으로 개최하는 제50회 여주시의회 임시회를 통해 인사드리겠습니다.
방금 전 저는 정세균 총리님 주재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하였습니다.
이에 대하여 잠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방정부 수장이 참석한 첫 회의였습니다.
여주시에서 실시하고 있는 신속PCR과 최근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 대하여 몇 가지 말씀을 올렸습니다.
그 대부분의 내용은 중앙에서 실시하고 있는 재난안전대책에서 중앙에서 일괄적으로 실시하는 문제점에 대하여 지적하고 중앙과 지방이 함께 협력할 수 있는 통합기구에 대하여 제안하였습니다.
안타깝게도 어제는 인근 초등학교 학생 2명이 양성자로 되었고, 그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하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런 문제에 대하여는 어제 전격 방문하신 이재정 경기도교육감님께도 말씀을 드렸고, 그 문제 대책에 대하여도 논의하였습니다.
따라서 여주시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여주를 만들기 위해서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씀을 드립니다.
이 점에 대하여 의원님들께서 혹시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연락주시면 신속PCR과 관련된, 또는 여주시가 실시하고 있는 여러 가지 대책에 대하여 자세하게 말씀드리겠다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해 1월 20일, 국내 첫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한 이래 1년 2개월이 지났습니다.
2021년 3월 16일 현재 여주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45명입니다. 이중 195명이 퇴원하였습니다.
국가 방침에 따라 여주시도 지난 3일 여주소방서 1차 대응요원 접종을 시작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1차 우선접종대상자는 65세 미만 요양병원 및 요양원 대상자,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및
보건의료인분들입니다.
여주시는 11월까지 시민의 70%의 접종을 목표로 정부 우선순위에 따라 안전하고 신속하게 백신 접종을 해나가겠습니다.
일상 회복이 멀지 않았다는 희망을 가지고 백신 접종을 시작한 만큼 방역에도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백신 접종,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및 5인 이상 집합금지가 지속되고 있지만, 확진자 수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여주시에서도 외국인 가족과 외국인들이 근무하는 사업장에 집단 감염이 발생하였습니다.
방금 말씀드렸다시피 관내 초등학교 학생 2명이 확진되는 일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살펴보니 인근 시·군을 비롯해 다양한 경로로 감염경로가 확인되고 있고, 여주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안타깝게도 당분간 증가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인 감염은 어쩔 수 없다 하더라도 집단 감염은 막아야 한다라고 생각합니다.
여주시는 전국 최초로 지난해 12월 23일부터 신속PCR 검사를 도입·시행하고 있습니다.
신속PCR검사는 코로나19 진단법이지 백신이 아닙니다.
그렇지만, 주기적인 진단 검사, 집단검사로 지역 내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을 수 있습니다.
신속PCR검사는 일반PCR검사만큼 정확도가 높지만 검사 결과는 1∼2시간 이내에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신속PCR검사를 통해 물류센터, 아웃렛, 종교시설, 대중교통 관련 무증상 감염자를 조기에 찾아내면서 대규모 집단감염을 차단할 수 있었습니다.
신속PCR검사를 받은 상인 분들과 상점에 안심존 스티커를 배부해 안심하고 장을 볼 수 있는 5일장을 열었습니다.
검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협조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러한 여주시의 선제적 조치는 정부와 타 지자체에 모범이 되고 있습니다.
서울 송파구, 강원도의 원주시, 전라도 광주시 광산구청 등 다수의 지자체에서 신속PCR 도입을 검토 중에 있습니다.
서울대학교에서도 신속PCR검사를 통한 안심 캠퍼스 조성을 곧 시행할 예정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신속PCR검사를 활용해 K-POP 공연을 재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여주시는 관내 사업장과 시설에 대해 신속PCR검사를 집중 시행해 집단 감염 발생 차단에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백신 접종이 진행되고 있지만 시민 여러분께서는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5인 이상 집합금지 등 정부의 방역수칙 또한 반드시 준수해주시길 바랍니다.
여기서 잠시 코로나19에 대한 제 개인적인 전망을 말씀드리면, 전 세계적으로 4개의 백신이 있는데 영국 발, 남아공 발, 미국 뉴욕 발 등 지금까지 확인된 변이 바이러스는 한 5가지 종류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를 살펴보니 작년 9월에서 12월에 발생한 변이 바이러스가 이제 데이터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변이는 증가하고 있지만 그에 대한 대응은 매우 뒤늦게 되고 있다라는 말씀이고요. 설령 백신을 전 국민이 맞는다 하더라도 마스크를 벗는 환경은 거의 어렵지 않느냐라는 것이 세계적인 전문가들의 일관된 주장입니다.
이에 따르면, 여주시의 코로나19에 대한 대응은 올해 끝나는 것이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따라서 여주시 행정 내용은 코로나19에 대한 집중대응이 우선될 수밖에 없고, 이에 대한 피로감이 여주시 전체에 퍼지고 있어 이 또한 대책을 강구해야 된다라고 싶습니다.
이 문제에 대하여는 이 자리에 앉아 계시는 우리 부서장님들은 더욱 철저하게 각 부서에서 어떠한 일을 해야 할 것인지를 명확하게 이해하시고 새로운 대책을 강구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제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시기를 지나가고 있지만 박시선 의장님과 의원님, 그리고 여주시민이 일치단결한 대응은 반드시 코로나를 이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여주시의회와 함께 여주시는 반드시 이 위기를 극복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임시회를 통해서 말씀해주신 내용을 잘 경청하고 구체적인 대안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서호석
이상으로 제50회 여주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박시선 의장님께서 제1차 본회의를 진행하시겠습니다.
이상으로 제50회 여주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박시선 의장님께서 제1차 본회의를 진행하시겠습니다.
(10시19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