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제가 답변드릴 수 있는 부분까지 답변드리고요, 부족한 부분은 양해해 주시면 담당 과장님이 추가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해서는 금번에 40억을 저희가 요청을 했는데요. 실질적으로 개소당 한 5억 정도가 들어갑니다.
그래서 도시계획 품셈에 의하게 돼 있는데 총사업비 대비 설계 요율로 이렇게 금액이 산정되어 있고요. 그래서 산업단지 1개소에 125억 정도가 들어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가 지금 이번에 40억은 결과적으로 8개소를 계획을 한 거고요. 어쨌든 저희가 먼저 8개소를 조성을 해서 수요 조사나 사업성 분석을 통해서 일단 앞으로 더 확대가 된다면 더 추가로 이렇게 가야 될 것 같고요.
지금 아마 저희 도시개발과하고 저희하고 같이해서 반도체 협회도 만났었고, 또 SK하이닉스 쪽도 만났는데 생각보다도 지금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업체들, 그 업체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많이 노력을 하면 할수록 더 많은 반도체 기업들이 여주에 들어올 수 있을 가능성이 많다.’ 그래서 저희 입장에서는 그런 생각을 좀 하고 있는 거고요.
또 하나는 저희 입장에서는 일단은 지금 가남 쪽이 이천 하이닉스나 용인 쪽에 가깝기 때문에 어떤 접근성이나 이런 부분에 대한 것들을 많이 감안을 해서 진행을 한 상황이고요. 또 하나는 지금 점동의 장안리에 2차전지 산업. 배터리 산업인데 이 산업이 상당히 신산업으로서 촉망되는 산업입니다.
그런데 이 산업도 지금 협의가 진행이 되고 있어서 그 산업협력업체가 들어오게 되면 2차전지 클러스터 조성을 하는 그런 부분에 있어서 일부 산업단지가 필요하고, 이런 부분들이 있어서 산업단지에 대한 부분은 그렇게 진행이 되는 거고요.
단, 이게 지금 말씀드린 것처럼 산업단지가 그냥 금방 되는 게 아니잖아요. 그래서 충분하게 검토하고, 충분하게 또 중앙부처나 같이 협의해서 이렇게 진행이 돼야 될 것 같고요.
그리고 지금 저희가 하수도정비기본계획 용역에 대한 부분을 10억을 요청을 했는데 저희가 작년에 환경부에서 공문을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공문을 안 해 주려고 한 것을 ‘저희도 근거를 갖고 있어야 된다.’ 이렇게 주장을 해서 했는데, 거기에 보면 ‘하수처리구역 확대에 대한 부분과 하수종말처리장에 대한 확충에 대한 부분을 국비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겠다.’ 이런 문서를 저희가 갖고 있고요.
그리고 이번에 1월 16일 날 환경부 차관님 오시고 13일 날 한강청장님이 오셨는데 그때도 시장님께서 적극적으로 건의하시고 이렇게 하셨는데 저희 지금 현재, 저도 “시민과의 대화”에 가보니까 불합리한 것들이 많더라고요. 현실적으로.
취락 지구에 대한 부분이나 특별대책지역에 대한 그런 부분들, 그런 부분들이 지금 하수처리구역에서 제외된 부분이나 또 하수종말처리장으로 유입이 안 되는 부분들, 이런 부분들을 저희가 이 용역에 담아서 이것을 일단은 저희가 건의를 하면, 승인 요청을 하면 환경부 차관님께서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 이런 의사 타진을 해 주셨기 때문에 좀 더 서둘러서 이번에 저희가 예산을 요구한 사항입니다.